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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맥스 시승기 GM대우자동차가 윈스톰 맥스를 최근 내놨다. 부평공장에서 생산, 독일로 수출하던 오펠 안타라를 한국형으로 만들어낸 셈이다. 윈스톰 맥스는 기존 윈스톰 5인승의 대체차종이 아니다. 윈스톰 가운데 5인승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회사측은 윈스톰 제품군 확대를 통해 고유가로 줄어든 SUV 판매실적을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조만간 윈스톰 맥스 2.4ℓ 가솔린엔진이 등장하는 것도 그래서다. 사실 윈스톰은 라세티와 마찬가지로 GM의 글로벌 차종이다. 이미 해외에선 시보레 캡티바로, 독일에선 오펠 안타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캡티바와 안타라는 조금 다르다. 기본 차대(GM에선 아키텍처라 부른다)와 파워트레인은 같지만 오펠은 내외관이 조금 다른 차종을 만들었다. 유럽, 특히 독일인들의 정서를 조금 더 감안했다. .. 더보기
천재 개그맨 신동엽 재발견 천재 개그맨 신동엽 재발견 데뷔 13년차이지만 단 한번도 "이제 안 웃겨, 맛갔어"라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는 신동엽 그 가 급기야 '리얼 변태' 연기로 온 국민으로부터 최고의 개그맨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신동엽, 당신은 어찌하여 추락할 줄 모르나요? 신동엽의 재치는 이런 식이다.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 코너에서 "한번이라도 경찰서에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신동엽이 벨을 누르지 않아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동엽씨 그 때 그 사건으로 갔잖아요. 우리가 모두 아는 그 사건..." 그때 얼굴이 빨개진 신동엽은 특유의 눈웃음을 치며 1초의 틈을 두고 애드리브로 보이는 대사를 토해냈다. "에이, 그건 경찰이 아니고 검찰!"출연자는 모두 뒤집어진다. 데뷔 13년차 신동엽은 현재 그의 이.. 더보기
기쁨의 교회 중등부 교회학교 이색 수련회 포항지역 교회학교들이 잇따라 겨울수련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이색 수련회가 열려 교계에 눈길을 끌고 있다.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중등부(전도사 권오희)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OK 그린청소년 수련원에서 집회, 조별 나눔, 레크리에이션, 눈썰매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겨울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는 예년에 비해 10%가량 많은 95명의 학생들과 30명가량의 교사·도우미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휴가를 내거나 퇴근 후 매일 승용차로 1∼2시간을 달려와야 했거나, 시간을 다투는 각종 학술연구마저 중단했던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선생님들의 섬김은 희생적이었고, 헌신적이었다. 이들의 섬김은 수련회 내내 아이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게임, 오락 등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레크리에.. 더보기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AW토저의 이것이 성령님이다 에서 발췌.. 성령님과 동행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기 위한 것.. 1. 성령님은 살아 계신 인격체이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다. 인격체이시기 때문에 교제할 수 있고, 점점 더 깊어질 수 있다. 우리가 그분을 가까이 할 경우, 우리는 그분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2.예수님께 점점 더 몰두하라. -예수님의 법칙: 성령님은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사람을 결코 충만케 하지 않으신다. 그리스도를 높이는 사람은 명령에 따르고,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을 목자처럼 따르고, 그분에게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높일때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기뻐하실 것이다. 3.의 가운데 행하라 -불경건과 정욕을 버리고 건전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 더보기
강호동이 인생 성공한 이유를 아는가? 강호동이 인생 성공한 이유를 아는가?  "5000만명이 고객… 누굴 만나든 '웃겨야 한다'는 강박감 있죠" “씨름선수 은퇴후 코미디언 이경규 소개로 데뷔잇단 스캔들에‘진짜 그랬냐’누나가 울면서 전화대학에 진학 못해 못 배운게 늘 콤플렉스돼”방송사 간부 후배에게 '압력'을 넣고, 그 후배는 강호동(38)에게 빌고 빌어, 넉 달 만에 성사된 인터뷰였다. 그러자 강호동은 "우하하하, 선생님"이라며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 "정 그렇다면 하긴 하겠는데, 나 같은 사람을 신문에서 크게 내도 됩니까"라고. 그는 아직 만나지도 않은 나를 먼저 웃기려고 하는 것이었다. 요즘 대통령을 인터뷰하기보다 더 어려운 게 스타 연예인이라고 한다. 그를 일식집에서 만났을 때, 이 점부터 따졌다. ―"나 같은 사람이.. 더보기
스티브 잡스에게서 배우는 프리젠테이션 십계명 스티브 잡스에게서 배우는 프리젠테이션 십계명 Deliver a Presentation like Steve Jobs'(비즈니스위크, 2008.1.25) 지난 10일자 경제노트('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과 오프닝의 중요성')에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 최근 비즈니스위크가 그의 탁월한 프리젠테이션 스킬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군요. 잡스가 며칠전 'Macworld Conference & Expo'에서 신형 노트북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 그것이 계기였습니다. 비즈니스위크는 잡스의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다음의 10가지 요소로 정리했습니다. 1. Set the theme. 2. Demonstrate enthusiasm. 3. Provide an outline. 4. Make .. 더보기
국민을 섬기는 MB정부의 영어 교육정책?? [서울신문]올 중2 학생부터 영어능력평가시험이 실시되고 일반 과목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초·중학생들과 일선 교사들은 대혼란에 빠졌다. 학생들은 늘어난 대학진학 준비 부담을 하소연하고, 교사들은 교단에서 퇴출 가능성을 걱정한다. 학교에서는 ‘영어 공포증’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A군은 “영어 시험 공부를 별도로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딸을 둔 정선미(42)씨는 “모든 아이들이 만족스러운 등급이 나올 때까지 계속 시험을 봐야 하니 부담이 늘 수밖에 없다.”면서 “조기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상황이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초등학생 아들을 둔 이자경(38)씨는 “학교에서.. 더보기
명언 공유_1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잡을 수 있다. 당신이 무엇인가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고 나아가 활력을 느낄 것이다. 무엇인가 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시작해라. ------------------------------------------------------ 정아니 한마디 - 어떤 것에 영향을 받고 다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기부여가 된 것이다. 이 동기부여의 지속여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동기부여의 그 순간에는 강하게 나타나지만 대부분이 현실로 돌아왔을때 안주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실천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닐까! 실행은 급박한 상황에서의 일 뿐일까? 며칠전에 마시멜로 이야기 2를 읽었다. 찰리는 마시멜로를 먹지.. 더보기
우리집 아이들... 곡성 심청축제 현장에 가다... 더보기
화학공장에서 온 자일리톨 [한겨레] ▣ 안병수 지은이 baseahn@korea.com 무색투명한 결정. 언뜻 보기엔 설탕 같다. 그러나 먹어보면 설탕이 아님을 금방 알게 된다. 단맛 뒤에 강한 청량감이 느껴져서다. 이 청량감은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고급 박하사탕을 연상시킨다. 무슨 물질일까. 단맛을 즐기는 이라면 벌써 짐작이 갈 것이다. 저 유명한 ‘자일리톨’이다. 자일리톨은 일반 소비자에겐 다소 베일에 싸인 선망의 물질이다. 단맛이 주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몸에 유익한 기능들이 많다고 해서다. ‘충치 방지’와 ‘저칼로리’ 개념은 기본이고 ‘혈당치를 그다지 올리지 않는다’는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 무공해를 표방하는 먼 이국의 자작나무 숲을 연상시키면서 말이다. 자일리톨은 이런 특성을 무기로 가장 먼저 껌 시장을 평정했다. 자.. 더보기